육군 25사단은 14~16일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방지역에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이동한다. 군은 훈련기간 상수리~적성~백학을 지나는 371번 지방도와 37번 도로 등으로 병력과 차량이 이동해 교통혼잡 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훈련지역 일대에서 공포탄이 사용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