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에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가 활발해지고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주)태평양, 에바스화장품, 정산실업 등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잇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 회사의 경영방침과 제품 등에 대해 활발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태평양은 이달 초 인터넷에 기업 홈페이지를 제작, 온라인상에서도 회사의 주요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태평양의 홈페이지는 영문판과 한글판 두가지로 만들어졌으며 70쪽 분량에 1백1컷의 사진을 싣고 영업보고서, 21세기 장기 비전, 주요 상품, 태평양기술연구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방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정산실업은 지난달 개인용컴퓨터(PC) 통신의 주사용자인 신세대들에게 한방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