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체제 3년내 구축

증권당국은 기업의 사업보고서 등 각종 공시서류를 PC통신, 디스켓, 자기테이프 등 전자문서의 방식으로 제출받아 이를 전산망을 통해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전자공시체제를 오는 2000년 이전까지 구축키로 했다.2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당국은 이를 위해 관계기관 인원이 참여하는 전자공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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