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결혼' 이선균-전혜진 커플, 독특한 웨딩 사진 공개



오는 23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이선균-전혜진 커플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은 독특하게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이 아닌 캐주얼 룩 차림이다. 이선균은 웨딩 사진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항상 혜진이의 털털한 모습만 보다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이제 며칠 후 결혼할 생각을 하니 긴장되기도 하고 많이 설렌다"고 밝혔다. 이선균와 전혜진은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예식을 치를 예정이며 세계로 교회의 정병관 목사가 주례를 맡는다. 이선균의 절친한 친구이자 뮤지컬 배우인 오만석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가수 김창완, 짙은, 티어라이너 등이 축가를 부른다. 김창완과 연극연출가 이상우 씨가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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