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올해 고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급반등했다.
인프라웨어는 26일 코스닥시장에서 6일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7.05% 오른 2만7,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인프라웨어에 대해 “지난해까지 실망스러운 영업시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8억원 61억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85.4%, 369.23%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무선 브라우저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세계 및 국내 IP TV시장이 고성장 할 전망이어서 국내 IP TV용 브라우저 시장을 선점한 인프라웨어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