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 소장펀드, 삼성증권 '삼성코리아인덱스'

든든한 모 펀드 수익률·낮은 보수 매력


삼성증권은 절세혜택과 재테크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성과가 검증된 7개 자산운용사의 15개 펀드로 라인업으로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상품은 '삼성코리아인덱스 소장펀드'. 이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 펀드 운용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인덱스 펀드다. 이달부터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Ce클래스의 경우 총보수가 0.14%에 불과해 다른 펀드들과 비교해 매년 1% 이상의 보수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코리아인덱스 소장펀드의 모 펀드인 '삼성 글로벌엄브렐러 한국인덱스 증권 모펀드'는 2007년 설정 이후 전 구간에서 벤치마크(운용기준)를 초과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소장펀드는 대부분 자산운용사의 모(母)펀드에 투자하는 자(子)펀드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에 모펀드의 수익률과 운용사의 성과를 참고해 투자를 결정하는 게 좋다.

삼성증권은 이번 소장펀드 출시에 맞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소장펀드에 10만 원 이상, 5년 이상 약정하면 펀드 당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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