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릿지, LCD TV 시장 진출

46인치 자체 개발 내달 출시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아이브릿지(대표홍승원, www.ibridge.co.kr)는 46인치액정표시장치(LCD) TV를자체 개발해 LCD 모니터에 이어 LCDTV 시장에 도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예술과 기술의 합성어인 '아르텍(ArtTec)'이라는 브랜드로올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저중량으로 설계돼 벽걸이 설치가 용이하며 고효율 시스템으로 2개 화면을 동시에 시청(PIP)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경도 상무는"기존의 LCD TV 시장이 40인치와 42인치에서 점차 46인치로 옮겨가고 있다"며"시장수요에적극적으로대응해올해디스플레이부문에서만 757억원의 매출을 달성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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