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임대형 바이러스 차단서비스 국내최초 공급시작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내 네트워크 입구에 설치돼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바이러스 월(Virus Wall)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임대형태로 싸게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통상 장비 구입비가 2,000만원대에 이르지만 데이콤은 설치비 60만원과 월 45만원의 임대비만 내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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