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외부 중소사이트들의 검색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제휴 프로그램 ‘사이트서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트서치를 이용하면 제휴업체들은 별도로 검색엔진을 구입할 필요없이 네이버의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자사의 사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재범NHN기술연구센터장은 “건전한 웹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제휴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중소 사이트들이 비용부담없이 양질의 검색서비스를 제공해 사이트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