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ㆍ합병(M&A)을 추진 중인 기업에 대해 M&A 추진타당성과 방법 등을 지원해주는 정부 사업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M&A 기업 진단사업’ 마련,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로 지난달부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모두 70여개사를 지원할 M&A를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중소기업에게 250만원 한도로 소요비용의 70% 이내를 지원한다. 아울러 M&A 전문가가 기업현장에서 3일 이내로 진단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특히 해외 M&A추진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지방소재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