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노년층 겨냥한 갤럭시 안심 폴더폰 출시

에스원의 남녀 홍보모델이 6일 ‘에스원 갤럭시 안심 폴더’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은 6일 실버서퍼 세대를 겨냥해 사용이 편리한 폴더형 스마트폰에 안심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안심 폴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버서퍼(Silver Surfer)’는 노년층을 뜻하는 ‘실버’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서퍼’가 합쳐진 단어로,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5060세대를 뜻한다.

폴더형 스마트폰 중 가장 큰 3.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자주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은 바로가기 버튼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창한 에스원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사업팀 상무는 “최근 안심폰은 누적 판매 13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에스원만의 안심 서비스와 지속적인 제품의 라인업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원은 현재까지 피처폰 1종, 스마트폰 3종 등 4가지 모델의 안심폰을 출시해 다양한 연령층이 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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