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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악성루머 유포 한진증권 직원 입건
입력
1997.10.24 00:00:00
수정
1997.10.24 00:00:00
증권가 악성루머 유포사범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안대희 부장검사)는 23일 A산업의 자금난과 부도설을 퍼뜨린 한진투자증권 직원 조광래씨(29)를 신용훼손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일 증시 시황지에 「A산업이 자금난 가중으로 조만간 부도가 날 것이다」는 허위 정보를 게재, 유포시켜 A산업의 주가를 폭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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