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척결 끝까지”/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최근 고위공직자 비리가 잇따르는데 대해 『부정부패를 하루아침에 없애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갈수록 실감하고 있다』면서 『부패척결은 끝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이날 서울방송(SBS) 창사 기념회견에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한미·한일·한중 연쇄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문제를 깊이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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