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영세 가맹점 집적회로(IC) 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자로 금융결제원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먼저 뽑은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함께 3개의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여신협회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계약을 마무리, 이달 하순부터 영세가맹점의 마크네틱(MS) 단말기를 보안성이 비교적 우수한 IC 단말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신협회는 이번 사업으로 65만대의 단말기가 IC 단말기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