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보다 더 소중한 휴대폰.'


여성들에게 휴대폰이란 남자친구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온라인 전당포 보로닷컴은 최근 여성 4,0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소유한들 것 중 가장 소중한 순서대로 순위를 매긴 결과, 남자친구는 5위에 머문 반면, 사진은 2위, 휴대폰은 3위에 올랐다. 1위는 엄마였다. 또한 여성들 대다수는 70만 파운드(약13억원)만 준다면 남자친구쯤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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