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태평양 사옥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황교안(55) 태평양 고문변호사를 비롯해 여러 변호사들과 외부에서 초청된 성악전공자 등이 클래식 연주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동천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공익인권영화 상영회를 열고,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기념사진전도 개최한다.
동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은 이주외국인 여성과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