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1분기 순익 641억원

한국증권금융은 2009년 회계연도 1ㆍ4분기(4~6월) 당기순이익 64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회계년도 전체 당기순이익 1,220억원의 52.6%에 달하는 규모다. 영업이익도 955억원을 달성, 직전 회계연도 전체 영업이익(2,086억원)의 절반에 육박했다. 증권금융의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신 및 수수료자산 등 일반 영업 부문에서의 수익구조가 견고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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