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CEO)인 박창숙(57·
사진) 창우섬유 대표가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의 박창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지난 1990년 회사 설립 후 트렌드에 맞는 제품 차별화와 아이템 개발 등에 매진하면서 동종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박 대표는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 맞춤형 직원복지, 실무와 효율성을 갖춘 제조공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