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대 무너진 1,395선 출발

유가증권시장이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400선 밑으로 떨어졌다.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55포인트(0.61%) 떨어진 1,395.20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3포인트(0.10%) 떨어진 553.56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에 나선 가운데 기관은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16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료정밀과 의약품이, 코스닥에서는 인터넷과 섬유ㆍ의류 업종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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