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2월13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베이징 신규취항을 기념해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내외 모든 노선의 항공권과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3일까지 대구~베이징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7만7400원(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2월13일부터 3월29일까지다.

또한 현재 매일 운항하고 있는 대구~방콕 노선은 편도항공권을 12만8,500원(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부터, 대구~제주 노선은 2만4,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방콕 및 제주 노선 항공권 역시 탑승일을 기준으로 2월13일부터 3월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월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대구발 국내외 특가항공권 예매는 2월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테마파크 및 호텔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된다. 제주항공을 이용한 승객이 탑승권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탑승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도심형 테마파크인 대구 이월드를 방문할 경우 20% 할인해주며, 2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 프린스호텔 이용시 최대 6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