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삼익악기는 14일 공시를 통해 총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자리창출펀드(133억원)과 산은캐피탈(67억원) 등이다. 사채 만기이자율은 4.5%, 만기일은 오는 2017년 3월14일이다. 신주인수 행사가격은 1,500원이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이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키로 했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17년 3월 14일까지로, 만기이자율은 5%, 전환가액은 1주당 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