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전문업체 남양키친플라워는 밀폐용기 안에서 그대로 간편하게 김치를 자를 수 있도록 한 `김치자르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4cm 간격으로 홈이 패어있는 용기와 이에 맞춘 칼이 한셋트로 이뤄진 김치자르미는 기존 밀폐용기의 장점인 신선보관 외에도 김치를 정갈하고 균일하게 썰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손에 김칫국물을 묻힐 필요가 전혀 없고, 용기에서 직접 썰어 먹을 수 있어 언제든지 신선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용기의 재질은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아기 우유병 재질로 되어있어 보다 위생적이고 김칫국물도 배지 않는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