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신도시 남동지역 대규모 '에어시티'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신도시 남동지역 대규모 '에어시티' 조성 관련기사 • "한국 미래 이끌 성장특구" • '잭 니클로스 골프클럽' 10월 착공 • 송도신도시 개발 어떻게 되고 있나 • 인천공항 남동지역 대규모 '에어시티' 조성 • 영종도"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 • 중앙공원에 450m 높이 시티타워 • 청라지구, 국제 금융 허브로 뜬다 • 송도국제도시 명품 아파트 단지 '눈에띄네' • 여전히 규제많아 외국인 투자 '발목' • 이환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터뷰 인천국제공항 공항신도시 남동쪽 주변지역이 공항복합도시(Air City)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약 400만평의 공항 주변지역을 세계적 유사시설과 경쟁하기 위해 차별화 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한국만의 특색을 부각시키고 한류를 지속화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들어가는 공항복합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복합단지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단위 복합 위락단지인 판타지월드를 비롯, 세계 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 중심 패션을 아시아권으로 옮겨 놓은 패션아일랜드 등이 자리잡게 된다. 또 중국 중산층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레저ㆍ쇼핑메카로, 환승객을 위한 위락시설이 갖춰진 각종 테마공원으로 개발된다. 에어시티 개발은 싱가포르와 마카오를 모델로 삼고 있다. 이들은 공항을 활용해 관광ㆍ레저 위락 등 국제적인 명소를 마련해 놓고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관광자원이 미흡한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이 같은 관광객을 위한 유인시설을 마련해 놓으면 동북아 허브공항의 이점과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시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8/06 14:06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