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인터넷방송(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26일부터 28일까지 'UHD데이'로 정하고, 초고화질(UHD) 콘텐츠 전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구매 비용 전액을 TV 포인트로 돌려준다.
올레tv는 현재 업계서 가장 많은 162편의 UHD VOD 콘텐츠를 편성, 제공하고 있다. 퓨리·하우스오브카드·블랙리스트 등 해외 UHD 드라마와 상의원·명량 등 국내 최신작도 UHD로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보다 확고한 UHD 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흘 동안 올레tv를 통해 100여편의 UHD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나아가 70여 편에 이르는 UHD 영화, 드라마 등은 결제액 전부를 TV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