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는 첨단회로를 장착, 고음질을 실현한 가로 길이 215㎜의 초미니 4단분리 컴포넌트 오디오시스템 「델타 40」을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 제품은 「티악」이란 브랜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델타 클래식 77」을 본따 만든 것으로 전면 알루미늄 7㎜패널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풍긴다. 하이파이급 오디오에서 채용하던 첨단 돌비 B/C HX-PRO 회로를 내장, 고음질을 자랑한다. 델타40의 음질은 지난달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97 서울 하이파이 오디오쇼」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튜너·데크· CD플레이어·앰프 및 스피커로 구성된 미니레퍼런스는 79만8천원, 앰프·CD플레이어·스피커로만 구성된 미니레퍼런스CD는 52만원. 문의 (02)222∼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