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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금 5억 횡령/전 동화은 대리 수배
입력
1997.01.01 00:00:00
수정
1997.01.01 00:00:00
서울 강동경찰서는 31일 전 동화은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초림역지점 김상수 대리(37·서울 강동구 천호동)가 (주)대우가 맡긴 5억원을 횡령, 달아났다고 은행측이 고소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김대리는 지난 12일 (주)대우가 직원의 봉급에서 원천징수한 소득세 5억원을 당좌수표로 맡기자 이를 미리 개설해놓은 서울 모은행 계좌에 입금시킨뒤 현금으로 인출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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