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기업이미지 통합) 선포식을 가졌다.
새 CI는 밝은 황금색으로 영문 사명인 `KOREA RATINGS(코리아 레이팅스)`를 뜻하는 `KR`를 형상화 한 것으로 `시장이 신뢰하는 기업`과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지향하는 슬로건 `Trust(신뢰) & Value(가치)`와 함께 사용된다.
이영진 한기평 사장은 기념사에서 “새 CI도입을 계기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임직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적응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기평은 지난해 2월 신용평가사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국내 신용평가시장에서 38%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차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