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가 12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일부터 씨네코아에서 각각 재개봉한다.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그녀에게`는 식물인간이 된 발레리나와 여자 투우사를 돌보는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애니메이션 `오세암`역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구민회관에서 재개봉될 예정이며,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드림시네마에서 다시 관객과 만난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