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아라(대표 배화진)가 오는 11월 30일 진로독서 북아트 프로그램을 지도할 ‘진로독서 지도사’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보니아라의 진로독서 북아트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물을 북아트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진로교육과 독서교육에 북아트를 접목시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꿈을 북아트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 하나면 진로교육활동, 독서교육, 토론활동, 논술활동, 북아트 만들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이러한 진로독서 북아트 프로그램을 지도할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 바로 보니아라의 진로독서 지도사 교육연수다. 교사들은 보니아라에서 연수를 받은 뒤, 교육현장에서 진로독서 북아트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다.
연수를 받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 기회도 열려 있다. 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36강 가운데 12가지 이상을 실습하여 사진으로 제출하고, 브레인라이팅 36가지를 진로독서 네이버 카페(www.boniara.org)에 등록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에서 진로독서 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연수는 11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지하철 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hello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다. 교사들은 진로교육의 이해, 독서교육의 이해, 보니아라 진로독서 활동지 및 북아트 실습 등을 교육받게 된다.
진로독서 북아트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자아실현의 의지를 길러주는 것이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각양각색의 직업을 경험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올바른 직업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간접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탐색 등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보니아라는 최근 진로독서 북아트 초등저학년 12강, 초등고학년 12강, 중학교용 12강까지 총 36강을 출시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