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유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안내하는 전문 포털사이트 ‘공유허브(sharehub.kr)’를 26일 연다.
공유허브에서는 공유의 개념과 가치, 참여방법과 국내외 공유 단체ㆍ기업의 활동사례를 볼 수 있다. 공유허브에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월 2회씩 공유 소식을 담은 전자우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공유허브 로고 찾기, 공유허브 소문내기 등의 경품 행사와 옷장정리 무료 컨설팅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시 관계자는 “공유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공동체 복원 등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압구정동에 강남관광정보센터 개관
서울시 강남구는 26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주차장 부근에 강남관광정보센터를 연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20㎡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통역부터 한류 문화 체험까지 종합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여행사, 환전소, 의료관광 안내소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가수 공연 등에 나온 무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된다.
센터 위탁운영은 관광 전문기관인 서울관광마케팅이 맡았다.
중랑천 야외수영장 7월 3일 개장
서울시 동대문구는 7월 3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야외수영장을 열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수영장은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과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갖췄다.
오전 10시에 개장해 평일은 오후 6시까지, 토ㆍ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ㆍ어린이는 2,000원이다. 개장 첫 날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