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1,970선 후퇴…1,977.45p(종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 1,970선까지 밀리며 하락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포인트(0.32%) 하락한 1,977.4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 의회의 채무한도 증액협상 불확실성 우려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장중 코스피는 개인의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1,99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1,9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34포인트(0.07%) 하락한 507.68 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에 비해 2.20원 오른 1,05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56% 하락한 가운데 대만증시 전일 보다 0.83%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1.54%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보다 0.66%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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