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리도 결합상품"

요금 5~15% 내린 메가패스+와이브로 상품 공개

KT "우리도 결합상품" 요금 5~15% 내린 메가패스+와이브로 상품 공개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KT가 초고속인터넷 요금의 5~15% 인하를 골자로 한 결합상품안을 전격 공개했다. KT는 21일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와 KTF, 또는 메가패스와 와이브로를 묶은 ‘이중결합상품안’을 발표하고 조만간 정보통신부에 인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합상품안에 따르면 고객들은 단일 상품에 개별 가입했을 때보다 ▦메가패스+KTF 3세대(3G) 이동통신 ‘쇼’의 경우, 메가패스는 5~15%, ‘쇼’는 기본료의 약 10%가 할인받을 수 있고 ▦메가패스+와이브로 결합상품은 메가패스 5~15%, 와이브로 10~20%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메가패스의 할인율이 최대인 15%로 확정될 경우, 현재 3만원인 ‘라이트요금’은 무약정 2만5,500원, 3년 약정 2만1,675원으로 내려간다. 또 요금이 4만원인 ‘스페셜’은 각각 3만4,000원과 2만8,900원으로 떨어진다. KT는 앞으로 메가 TV를 포함한 3중 결합상품(TPS)와 4중결합상품(QPS)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7/06/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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