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2년 연속 선정/지난해,동광주택·신성·고려개발순삼성엔지니어링(대표 양인모)이 지난해 도급순위 국내 1백대 건설업체 재해율 조사에서 0.19%를 기록, 2년연속 재해율 전국 최저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노동부가 발표한 「도급순위 1백대 건설업체 재해율」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이 0.1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동광주택산업 0.27%, (주)신성과 고려개발이 각각 0.30%, LG엔지니어링이 0.3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주)건영종합건설은 3.20%로 재해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주)대호(2.94%), 두산개발(2.80%), 신화건설(2.71%), 삼익건설(2.65%) 등의 순이었다.
노동부는 재해율이 상위 10% 이내에 든 20개 업체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감독, 안전점검 등 일체의 지도감독을 면제키로 했으며 특히 삼성엔지니어링 등 전건설업 평균재해율보다 낮은 업체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입찰자격 사전심사(PQ)시 최고 5점의 가점을 주기로 했다.<최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