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의 일본 동경증시에서 니케이 225종 평균주가는 3일 연속 하락, 종가는 전일보다 84.08엔(0.98%)내린 8,525.39엔을 기록했다.
유엔 이라크 무기사찰단이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보고서를 안보리에 제출했지만 이라크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했고 전일 미국시장의 약세로 인하여 시장을 하루 종일 기를 펴지 못했다.
특히 긴박한 이라크 정세나 다우 지수의 8,000달러선 하향돌파 때문에 폭넓은 종목들이 하락했다. 그러나 니케이 지수가 8,500에 접근하면서 약간의 매수세가 유입돼 추가하락을 저지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