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4:46
대우통신(대표 柳基範)은 올 상반기에 국내 PC업체가운데 가장 많은 7만2천여대를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통신이 이날 밝힌 국내 PC업체 상반기 수출실적(IDC코리아 조사자료)에 따르면 대우통신은 이 기간에 데스크톱PC 6만2천대와 노트북PC 9천5백대 등 모두 7만1천5백대를 수출, 국내 업체중 가장 많은 PC를 수출했다.
또 A社 데스크톱PC 5만1천4백46대, B社는 노트북PC 2만6천대와 데스크톱PC 1만대 등 3만6천대, C社는 데스크톱PC 8천1백3대 등 국내 4개 PC업체의 상반기 수출량은 모두 16만7천49대로 나타났다.
대우통신 관계자는 "지난 7월 국내 업체중 처음으로 美 정부 PC공급시험인 NSTL인증을 받아 앞으로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모두 20만대(1억5천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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