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일반인들을 위한 `경제통계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오는 30일 대전ㆍ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연중 개최하되 개최지역과 회수, 수강인원을 대폭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내용도 주요 경제통계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금리와 재테크, 피부물가, 디지털경제 등 일반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더욱 많이 반영하고 강의 대상도 지방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상공인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한편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한은 본점에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조의준,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