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47040)이 파키스탄 도로공사 관련 미수금 회수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28일 대우건설은 전주말보다 355원(11.36%) 오른 3,480원으로 마감했다.
파키스탄 정부와 도로공사 관련 3억1,174만달러 미수채권 회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1차로 2,241만7,000달러를 회수했다는 이날 공시가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제일투자증권은 “회수 합의한 액수가 예상치보다 적지만 올해와 내년 각각 559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목표가 4,700원에 매수 추천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