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는 1일 가습ㆍ청정ㆍ제균 기능이 장착돼 제품 한 대로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2014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져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다. 수조 내부에는 위니아만도의 특허 기술인 ‘바이오실버스톤’이 장착돼 수조 내 오염을 방지해 준다. 또 항균ㆍ제균ㆍ탈취력이 우수한 참숯 성분을 첨가한 디스크를 적용, 주 1회 청소만으로도 청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크기의 와이드 디스크를 적용해 가습량을 기존 제품보다 시간당 최대 50cc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제균 기능도 장착돼 ‘위니아 플라즈마 시스템(WPS)’이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도 제거해준다.
출하 가격은 보급형 모델인 엘리트가 33만~42만원대, 실속형인 모던이 42만원대, 주력 모델인 프라임이 58만~69만원대, 맥시멈이 79만원대, 제습 기능이 추가된 고급형 프리미엄 모델이 85만~99만원대다.
에어워셔 시장은 올해 연간 20만~25만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첫 제품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31만대를 돌파한 위니아만도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한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신종 플루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영유아를 둔 주부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에어워셔 제품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