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다" 깜짝고백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하이틴 스타 김혜성(21)의 파격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13회 국제부산영화제를 찾은 배우 김혜성은 5일 부산 해운대 PIFF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 좌담회에 참석,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일일시트콤 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혜성은 이날 퀴어단편 영화 의 출연 배우로서 좌담회에 참석했다. 김혜성은 15분 분량의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남학생을 좋아하는 게이 소년으로 출연했다. 대사가 없는 영화의 특성상 모든 연기를 눈빛으로 대신한 김혜성은 "연기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퀴어 영화 출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배우 입장에서 역할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큰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 막바지 촬영 즈음 '내가 형(상대 배우)을 좋아할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청년필름의 대표인 김조광수 감독의 경험담을 담은 영화 는 다음달 개봉한다. ▶▶▶ '소년 소년을 만나다' 관련기사 ◀◀◀ ☞ 김혜성 "동성간 사랑도 다르지 않더라" 고백 ☞ 이현진 "동성애자에게 대시 받은 적 있어요" ☞ '밝아지고 어려지고…' 동성애 영화 맞짱! ☞ 김혜성 "남자 좋아할 수도…" 거침없이 고백 ▶▶▶ 김혜성 관련기사 ◀◀◀ ☞ 김혜성, 여친과 결별! 소녀시대 티파니 때문? ☞ "정준하, 정일우 김혜성에 '밤문화' 전수" ☞ 김혜성 '앗! 여고생들이…' 아찔한 경험 ☞ 김혜성 '거침없이' 여친 고백… 대체 누구지? ☞ 김혜성 "꿈 접고… 운명적 연기자의 길" ☞ '부산사나이' 김혜성 거침없이 CF 신고 ▶▶▶ 영화계 관련기사 ◀◀◀ ☞ 추자현 "벗는 것도 연기일 뿐" 화끈하게 보여주다! ☞ 김민선 "파격 정사신이 너무… 정말 기절할 뻔" ☞ 채정안 "띠동갑 연하? 육체적 사랑 가능하다면.." ☞ 김두한 아들 "장군의 아들4 강행"… 김을동은 반대 ☞ 권상우 돌연 영화출연 번복… 돈 때문에? ☞ 너무 튀는 '엽기적인 그녀들' 발칙하네! ☞ 조인성-송지효 '전라 베드신' 화끈하게 벗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