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공개


한라건설이 3일 도시형생활주택 전문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그림)를 공개하고 이달중 소형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튜디오는 영국과 미국지역에서 거실과 주방, 침실이 하나로 연결된 주거형태로 국내에선 원룸 등 도시형생활주택과 비슷한 개념으로 통한다. 한라건설은 첫 사업으로 이달 중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을 내놓는다. 이 단지는 강남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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