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0.03포인트 오른 48.3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 고점은 48.67포인트를 기록, 변동폭이 0.36포인트에 불과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ㆍ2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일째 물량을 처분하며 3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4억주를 넘어서며 5일째 증가했고, 거래대금도 전일보다 조금 늘어난 1조1,500억원을 기록했다. 비금속 업종은 크게 올랐으나, 출판업종은 하락폭이 컸다. 강보합으로 마친 KTFㆍNHNㆍ하나로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 다이알로직코리아를 흡수합병키로 한 인프론테크는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미주제강은 8일 연속, 한솔창투는 3일 연속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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