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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연맹 전무에 신선우씨
입력
2012.07.24 18:04:50
수정
2012.07.24 18:04:50
신선우(56) 전 SK 감독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전무로 선임됐다.
용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그는 1970년대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1983년 현역 은퇴 후 남자 프로농구 현대 걸리버스(KCC의 전신) 감독을 맡아 세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SK 감독에서 물러난 뒤 최근까지 한국농구연맹(KBL) 기술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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