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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재계는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 외국인 투자 활성화 ▲기업경영환경 개선 ▲수출확대 등 3개 분야의 태스크포스(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월례회의에 이어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ㆍ재계 협력강화방안'에 합의했다.
정부와 재계는 이날 회동에서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규제완화 등 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윤리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수출증대를 위해 산자부는 제도개선과 세일즈 외교로 지원하고 재계는 해외시장에서 과당경쟁을 지양하기로 했으며 정부와 재계가 통상마찰 공조체제 구축, 차세대 수출유망상품 상품화와 전자무역 활성화를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