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파나소닉 손잡고 OLED TV 생산

입력 2012.06.25 17:05:16 수정 2012.06.25 17:05:16
일본 가전업체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손잡고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동 개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OLED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더 밝으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은 게 특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와 파나소닉이 OLED 업계 선두주자인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따라잡겠다는 목표 아래 오는 2013년까지 OLED 혁신 기술을 개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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