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조직들이 가짜 명품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끈다.
30일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보안관 존 스테드먼은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상원 국토안보소위원회에 출석, 압수한 물품 중 가짜 코치와 루이뷔통 가방, 불법 CD 및 DVD, 담배 등이 테러조직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캘리포니아주 사법당국은 불법 제품을 팔다가 체포된 용의자들을 심문한 결과 노점상과 레바논에 기반을 둔 테러조직 헤즈볼라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