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음원 서비스 ‘지니(genie)’의 PC용 웹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니의 웹 서비스(www.genie.co.kr)는 스마트폰용 지니 서비스와 연동돼 어느 기기에서 재생한 음악 목록이라도 곧바로 불러와 들을 수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 음악나누기’ 서비스도 웹에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는 지니에서 음원 손실 없이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무손실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음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스트리밍ㆍ다운로드 등 지니 음악 상품을 구매할 때 KT의 멤버십인 ‘올레클럽’ 포인트로 50%를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