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아쿠아슈즈 ‘워터프로 마이포’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물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인 아쿠아슈즈‘워터프로 마이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는 앞꿈치의 물빠짐 구멍이 물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신발 내 마찰을 최소화하고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ETC라이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레이저로 날카롭게 커팅한 비브람 아웃솔이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능을 해 물 속에서 신기 적합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에어쿠션과 뒤틀림 방지 기능까지 더해져 가벼운 등산이나 트레일워킹 등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도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하며 여성용은 보행자세를 교정해주는 큐폼(Q-Form)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색상은 남녀 각 4가지로 다양하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화승 머렐 신발 기획팀 김동진 팀장은 “기존 여름철 물놀이 등에서 슬리퍼를 선호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슬리퍼만큼 편하면서도 기능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아쿠아 슈즈 제품들을 찾고 있다”며 “특히 올해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는 가운데 아웃도어활동을 위한 매력적인 기능이 많은 워터프로 마이포 아쿠아 슈즈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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