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는 제8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 후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올해 8회째로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수원종합운동장 남문을 출발하여 만석공원 내 수원 제2야외음악당까지 총 5km 구간을 걷는 대규모 걷기대회다. 참가자들이 1m 걸을 때마다 한 사람당 1원씩 적립돼 취약계층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 유종하 총재 및 권오중 박사, 개그맨 이승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부 자선걷기대회 종료 후 12시30분부터 2만여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기원 응원전 및 자선음악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선걷기대회 후원사로 나선 리복(Reebok)은 단체 참가자 그룹에게 당일 응원전 진행에 필요한 붉은색 스포츠 티셔츠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에 적합한 리복 토닝슈즈 이지톤(EASYTONE) 홍보대사 권오중 박사가 이벤트에 함께 참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