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CJ 아지트가 신인 영화인들을 발굴해 지원한다.
CJ 아지트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손잡고 잠재력 있는 영화 인재들을 찾는 지원 프로그램인‘프로젝트 S’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 S’는 CJ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경험과 현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신인 영화인들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분야의 장편물 경험이 1작품 이하인 신인 영화인들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극영화는 최대 10편, 다큐멘터리는 최대 5편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당 최대 1,500만원씩 창작 지원비를 제공 받아 파일럿 작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J 아지트 홈페이지(cjazit.org)에서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