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추진위] 당명 '21세기 신당' 결정

신당추진위는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위원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민석(金民錫) 대변인이 전했다.金대변인은 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창준위원은 국민회의측 인사 1,206명, 각계 신진인사 2,086명 등 모두 3,292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창준위 결성식에는 대략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수성(李壽成) 민주평통부의장은 창준위원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인제(李仁濟) 당무위원은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악인 오정해씨와 탁구선수 출신 이애리사씨 등 유명인사들도 다수 포함됐다』고 말했다. 신당추진위는 또 오는 25일 발족하는 창준위에 총무과 조직, 홍보, 정책 등 4개분과 위원회 외에 통일안보와 기획분과위 등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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